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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감동적인 평양냉면 봉밀가 나날이 시간이 지날수록 평양냉면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처음 먹을 땐 돈 주고 먹기 아깝다 싶었는데 이젠 내가 찾아서 먹게 될 줄이야.. 나이를 먹은 건가? 입맛이 변한 걸까? ; ) 으른 입맛에 딱인 평양냉면은 매장마다 맛이 세밀하게 다른 것 같다. 이러한 매력에 평양냉면 투어를 다니는 재미도 솔솔 하다. 그렇게 오늘은 봉밀가를 가보기로했다. 며칠 전에 소개한 진미 평양냉면처럼 '미쉐린 가이드 2020'에 선정된 곳이다. 강남구청역 1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선정릉역 방면 강남 보건소와 뚜레쥬르 빵집 사이 골목에 있다. 골목의 완전 구석에 위치해서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뚜레쥬르 골목 길게 주차된 차들을 비집고 들어가서 상가 안쪽을 들여다봐야 매장 입구가 작게 보인다. 입구가 작아서 처음에는 맛집치곤 .. 더보기
진미평양냉면 강남구청 맛집 요즘 날씨가 밀당을 하는 듯하다.봄이 올 것처럼 날씨가 따뜻하다가하루가 다르게 비 오고그러다가 다시 춥고..좀처럼 날씨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 월요병도 심한 오늘!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격렬하게 거부하다가오후 시간이 되어서 슬슬 기어나가 보니 날씨가 너무 좋고,하늘엔 구름 한 점 없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마치 코로나도 끝난 줄 알았다;;요즘 입맛도 별로 없어서메뉴 정하는 것도 귀찮은데문득 뇌리를 스치듯이 지나간 게평양냉면이었다. 동네에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곳이3~4곳 정도 있는데그중에 오늘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진미평양냉면을 가보기로 했다. 언제나 새로운 가게를 가서 식사를 한다는 것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어린이 입맛으로 유명한 나는처음 평양냉면을 입문할 때.. 처음 맛본 맛은..충격 그 자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