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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가로수길 카페 당옥 평소에 가보고 싶어서 몇 번 시도했지만퇴근 후 가보면 마감을 일찍 한다.(8시까지 밖에 영업을 안 한다) 일본식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이다.한때 인기가 좋았지만 이제서야 방문했다. 그래서 주말에 나들이 겸 해서가로수길을 들렸다. 메인 길에는 사람들이 많았지만외각에는 한적해서 좋았다. 이제 진짜 여름으로 지친 더위가오고야 말았다. 집에 가서 선풍기 닦아놔야겠다. 주택이 많은 골목에 있어서찾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한번 찾으면 근방 익숙해질 수 있는 곳이다. 앞쪽에 큰 당옥 로고와 매장이 귀여웠다.매장 앞쪽엔 주차도 가능해 보인다. 매장으로 들어서기 전에그림으로 된 디저트들이제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빙수 메뉴도 있었다.몇몇 블로그 읽어보니깐 빙수도 맛있다고 하던데 하지만 이날은 처음 방문이니깐가장 기본적인 걸로.. 더보기
비전스트롤 망원동카페 주말 하루하루가 소중한걸 절실히 느낀다. 그래서인지 가급적 새로운 장소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치킨집 만큼 우리나라는 아직도 카페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덕분에 새로운곳을 다녀보고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다. 오늘 소개되는 카페는 주말에 다녀온 카페인데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출몰해서 가보기로 했다. 눈에 띄눈건 디저트가 굉장히 흥미롭게 생겼다. 가서 꼭 먹어봐야지 하는 심정으로 돌진했다. 망원역시장을 중간쯤 뚫고 나오면 큰 대로변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쭉 가다보면 나온다. 꼭 한손에 지도를 보면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왜냐면 이곳은 간판이 없어서 아무생각없이 가다 보면 지나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웨이팅 한 사람들 덕분에 알 수 있겠다;;) 카페를 웨이팅 하는 건 정말 그.. 더보기
오리앙떼 조용한 분위기에 이태원 카페 이제 낮에는 추운 기운이 완전히 물러간 듯하다. 포근한 날씨와 햇살이 비추면 익숙한 동네를 벗어나서 돌아다니고 싶어 진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마음이 언제나 들뜨는 것 같다. 주말에 이태원에서 식사를 한 김에 날씨가 너무 좋았고, 식사도 만족스러워서 카페까지 이어 가고 싶은 마음에 새로운 카페를 찾던 중 이태원에 골목골목에 '오리앙떼'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인지 거리에 사람들이 많았고 그 붐비는 사이로 구석에 자그마한 카페였다. SNS 인스타그램에서 카페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데 사진들이 전반적으로 빛과 어둠의 경계가 뚜렷하고 조용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런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발걸음을 옮겼다. 폭스바겐 매장 골목으로 들어서서 가는데 그쪽 골목에 요즘 카페와 매장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