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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오리앙떼 조용한 분위기에 이태원 카페 이제 낮에는 추운 기운이 완전히 물러간 듯하다. 포근한 날씨와 햇살이 비추면 익숙한 동네를 벗어나서 돌아다니고 싶어 진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마음이 언제나 들뜨는 것 같다. 주말에 이태원에서 식사를 한 김에 날씨가 너무 좋았고, 식사도 만족스러워서 카페까지 이어 가고 싶은 마음에 새로운 카페를 찾던 중 이태원에 골목골목에 '오리앙떼'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인지 거리에 사람들이 많았고 그 붐비는 사이로 구석에 자그마한 카페였다. SNS 인스타그램에서 카페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데 사진들이 전반적으로 빛과 어둠의 경계가 뚜렷하고 조용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런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발걸음을 옮겼다. 폭스바겐 매장 골목으로 들어서서 가는데 그쪽 골목에 요즘 카페와 매장들이.. 더보기
부자피자 이태원 이탈리안 화덕피자 화창한 날씨면 자주 생각나는 음식은 피자다. 이유는 가볍게 즐기기도 좋고, 식사로도 든든하고 평소에도 피자를 엄청 좋아해서 자주 먹는다. 피자도 여러 토핑과 방식에 따라 맛이 다른데 오늘은 이탈리아식 화덕피자를 먹으러 이태원에 갔다. 부자피자는 알려진 지 제법 오랜 되었지만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가끔씩 가는데도 매장을 방문하면 사람들이 많은 것을 느꼈다.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에 위치한 부자피자는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사람들 분비는 걸 좋아하지 않아 2호점으로 바로 갔다. 화덕식 피자는 입문한 지 얼마 되진 않지만 피자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화덕피자도 굉장한 매력을 가진 피자 같다. 우선 재료의 신선함과 소스의 풍미, 도우와 부드러움까지 먹는 내내 질리지 않고 가볍지만 든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