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앙떼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리앙떼 조용한 분위기에 이태원 카페 이제 낮에는 추운 기운이 완전히 물러간 듯하다. 포근한 날씨와 햇살이 비추면 익숙한 동네를 벗어나서 돌아다니고 싶어 진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마음이 언제나 들뜨는 것 같다. 주말에 이태원에서 식사를 한 김에 날씨가 너무 좋았고, 식사도 만족스러워서 카페까지 이어 가고 싶은 마음에 새로운 카페를 찾던 중 이태원에 골목골목에 '오리앙떼'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인지 거리에 사람들이 많았고 그 붐비는 사이로 구석에 자그마한 카페였다. SNS 인스타그램에서 카페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데 사진들이 전반적으로 빛과 어둠의 경계가 뚜렷하고 조용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런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발걸음을 옮겼다. 폭스바겐 매장 골목으로 들어서서 가는데 그쪽 골목에 요즘 카페와 매장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